PU Leather that’s kind to the planet : made with plant-based material
Ecolux : 자연에서 오는 PU인조가죽
타스지혁의 Ecolux는 식물에서 유래한 원료를 첨가한 바이오 PU인조가죽입니다. 현재까지의 PVC, PU인조가죽은 모두 석유 혹은 천연가스에서 유래한 제품으로, 생산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, 생태계를 파괴하며 사용하기에 그다지 안전하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타스지혁은 생태계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고, 배출된 탄소가 자연에서 순환되는 원료를 찾아왔으며, 그 해답은 곡물이었습니다. 옥수수와 같은 곡물을 발효하고 특수하게 합성 가공하여 폴리우레탄을 만들며, 이는 Ecolux의 주 재료로 사용되게 됩니다.
Ecolux 특장점
- 곡물 유래 물질 사용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
- 바이오 탄소량 검사로 바이오도 수치화 가능
-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감성과 기계적, 내구적 물성 만족
- 단가 상승 최소화로 가격 경쟁력 확보
식물에서 PU인조가죽이 되기까지
폴리올(Polyol)은 폴리우레탄을 만드는 주 원료이며, 당연히 Ecolux에도 들어있습니다. 단지 큰 차이는 Ecolux의 폴리올은 옥수수로 만들었다는 점이죠. 자연에서 재배된 옥수수는 수확된 후 특수한 발효와 합성공정을 거쳐 석유계 폴리올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폴리올로 거듭납니다. 이 폴리올을 이용하여 폴리우레탄 수지로 만들고, 최종적으로 우리 타스지혁에서 인조가죽으로 만드는 것이죠.
식물 : 자연에 존재하는 탄소흡수공장
최근 우리나라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면 탄소배출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닙니다. Ecolux 제조에 사용되는 옥수수는 성장과정에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이는 대기중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. 또한 제조공정 중 사용되어온 석유계 폴리올이 식물계 폴리올로 대체되기 때문에 기존 자사제품 대비1㎡당 약 1.2kg나 되는 이산화탄소가 감축됩니다.이는 약 500ml의 가솔린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필적합니다.
방사성 탄소측정을 이용한 바이오 성분 비율 확인
(ASTM D 6866-22 시험법)
모든 생명체는 일정한 양의 C14 방사성탄소를 가지고 있으며, 생명활동이 멈추면 붕괴를 일으키며 소멸되기 시작합니다. C14가 전부 소멸되기까지 약 5만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, 석유가 만들어진 건 그 보다 더 오래됐기 때문에 석유의 C14 잔류량을 측정하면 0%가 나오게 됩니다. 석유로만 만들어진 물질도 마찬가지겠죠.
이 분석법을 이용하면 Ecolux가 실제로 식물 원재료를 얼마나 포함하고 있는지, 석유 유래 성분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그린워싱(Greenwashing)¹을 방지하고, 친환경성을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. 현재는 최대 20%의 바이오도를 보이고 있으며, 2024년까지 40% 달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.
1) 그린워싱(Greenwashing)
환경에 이롭지 않은 제품을 환경에 이로운 것 처럼 포장해서 파는 행위